풀러턴, K-푸드 미 진출 지원 모색
풀러턴 시가 K-푸드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프레드 정 부시장은 지난달 30일 시청을 방문한 원주시 농식품수출협회 전진택 부회장, 박현철 이사 등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선 미국 내 유통 촉진과 시장 동향에 관한 정보 교류,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 등에 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전진택 부회장은 “미국 시장은 K푸드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원주의 농식품을 미국에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원주가 속한 강원도는 한국에서도 청정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곳에서 생산된 농식품은 미국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푸드 진출 진출 지원 시장 진출 방안 모색